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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생사진 명소 추천 2 - 오설록

낭그늘쉼팡 2018. 1.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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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주 서쪽 갈만한 곳 오설록에 방문했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우)63521

지번: 안덕면 서광리 1235-1

영업: 매일 09:00~18:00

홈페이지: www.osulloc.com

전화: 064-794-5312

 

 

 

오설록 티뮤지엄은 매년 두 번 이상 방문하는 곳입니다.

 

서광리 녹차밭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중국인 유커들이 많이 올 때는 가지도 않았던 곳입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중국인들은 거의 없고, 대만과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보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보다는 질서도 잘 지키고 조용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코스를 먼저 소개하고, 

 

제주 오설록의 숨어있는 인생사진 명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제일 먼저 오설록 티뮤지엄 길 건너편에 있는 컵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을 먼저 찍으십니다.

 

 

관광객이 많으면 차례차례 줄을 서서 찍기도 합니다.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찍어주기도 합니다.

 

 

그다음 코스로 다시 길을 건너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이동합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십니다.

 

티뮤지엄으로 들어가 저기 위에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가 녹차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오설록 티뮤지엄 왼편으로 들어가 녹차와 관련된 전시물을 훑어보고 기념품 샵으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녹차 제품들을 구매하고, 카페로 갑니다.

 

카페에서 녹차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맛이 있어서 매번 먹게 됩니다.

 

오늘은 녹차 오프레도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겨두고 근처의 이니스프리 샵을 들렀다 다른 관광지로 차타고 이동합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의 관람 경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설록 티뮤지엄을 이렇게 지나가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의 숨은? 인생사진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

 

 

 

 

 

 

 

맛보기로 한 장 보여드리고 찾아가는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숨은 인생사진 명소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제일 처음 인증샷을 찍었던 오설록 컵 조형물에서 왼편으로 조금 이동하시면 아래와 같은 길을 만나게 되십니다.

 

 

외부차량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는데요, 걸어서 이동할 것이기에 옆으로 돌아서 들어갑니다.

 

길을 따라 쭉~ 직진하시면서 길 주변의 녹차밭에 살짝 들어가서 녹차밭 속에서 인증샷을 찍으시면 좋습니다.

 

 

 

널린게 녹차밭입니다 ^^;

 

녹차 나무를 만지지만 않으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푸른 하늘이 잘 나오도록 아래서 위로 찍으면 더욱 아름답게 나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제주도에 폭설이 내린 뒤였습니다.

 

마침 날씨가 풀려서 쌓여있던 눈이 녹아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눈이 녹아 흐르는 모습을 반영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나무 한 그루를 향해 직진하시면 됩니다.

 

 

나무 주변에 귀여운 조형물이 있는데요~

 

여기서도 인증샷을 찍으면 아주 아름답게 잘 나옵니다 ^^

 

이 날도 삼각대를 세워두고 셀프촬영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인증샷을 찍는분도 가끔~ 볼 수 있지만, 

 

오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조금 더 이동해야 합니다

 

 

인증샷을 찍고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잘 포장된 길을 따라 쭉~ 산책합니다.

 

산책하면서 오른편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걸어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산책로 왼편으로는 남송이오름(남송악)이 보이고, 

 

산책로를 따라 쭉 멀리 바라보면 한라산이 보입니다.

 

눈이 덮인 한라산이 보이는데, 구름이 가리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왼편 녹차밭 사이에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녹차밭 너머로 눈덮인 한라산이 보이는 사진을 찍기 위해 가만히 기다리는 분도 계셨습니다.

 

구름이 걷힌다면 정말 아름답게 나올 것 같습니다.

 

 

녹차밭 사이에서 남송이 오름이 나오도록 인증샷을 찍으시면 아름답게 나옵니다. ^^

 

 

 

산책로가 가운데에 오도록 세로 사진을 찍어도 아름답게 나옵니다.

 

조금 더 걸어가서 아래와 같이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옵니다.

 

 

조금 더 걸어갔다 와도 되지만, 이정도 까지만 다녀와도 인생사진을 많이 건지실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고 걷기도 좋은 산책로 입니다.

 

오설록 컵 조형물에서부터 인증샷을 찍으면서 천천히 산책해도 왕복 40~50분이면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녹차 케이크, 녹차 쉐이크 등 맛있는 음식을 먹고나서

 

제가 소개한 산책로를 걸으면서 인생사진도 남기고, 소화도 시키고, 다이어트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주 오설록의 숨어 있는 인생사진 명소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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