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스파크 드론 주문하다.

어릴 때 '하늘을 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상상을 많이 해보았다.

과학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드론이라는 무인기가 사람들의 취미생활의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나도 드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몇만원 하는 장난감 드론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어서 어느 정도의 사진 촬영 품질을 만족하고, 영상 녹화도 잘 되는 드론을 찾다보니..

가격 진입장벽이 너무나도 높아서 포기했었다.

작년 여름 DJI에서 입문용 스파크 드론을 발표했는데, 나에게 딱 적당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드론과 관련된 내용들을 계속해서 수집하다가 최근 인터파크에서 DJI 스파크 드론을 많이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가정의 통장을 관리하는 아내의 허락이 없다면 구매할 수 없기에

'나 드론 사고 싶어...' 라고 아내에게 흘려 말해보았다.

아내는 못들은 척 했다 -ㅅ-;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드론 좀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아~' 라고 말했다.

아내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드론이 필요한 이유와 내가 생각하는 예산 범위, 지금 사야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했다.

드디어 아내님의 허락이 떨어지게 되어 드론을 주문하게 되었다.

인터파크에서 DJI 스파크 플라이어 콤보를 검색하면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가 있다.

상품금액이 62만 6390원으로 뜨는데, 판매가 옆의 쿠폰받기를 클릭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DJI 브랜드 딜 6% 쿠폰, 디지털카메라 카테고리 3% 중복할인 쿠폰, 톡집사 최저가 추가 할인쿠폰 3가지를 받을 수 있다.

626,390원에 제주도 추가배송비 4천원 -ㅅ-, 쿠폰할인 58,900원을 받아 571,490원을 결제하면 된다.

여기서 NH 농협카드를 사용하면 10% 청구할인을 받아 최종 514,341원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배터리 하나당 10분정도 사용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스파크 인텔리전트 배터리 2개가 오게 되어 추가 배터리 구매를 했다.

추가 배터리는 11번가에서 주문했다.

배송비 포함 124,500원에서 쿠폰할인 12,000원을 받아 112,500원 결제했다.

OK캐쉬백 적립 5,600포인트가 있어서 106,900원이 된다.

DJI 스파크 플라이어 콤보 + 인텔리전트 배터리 2개 총 가격은 62만 1241원이다.

다나와 사이트에서 DJI 스파크 플라이어 콤보 가격이 보통 60~66만원 선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한 것이다.

앞으로 드론과 관련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포스팅하고, 드론으로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어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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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며칠 있다 DJI 매빅 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스파크 주문을 취소하고 매빅 에어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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