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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자유여행] 타이페이 마오콩 곤돌라

낭그늘쉼팡 2019.03.10 11:36

대만 자유여행에서 타이페이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아마도 101타워 일 것 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101타워에서는 랜드마크인 101타워의 모습을 볼 수 없기에 101타워를 포함한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서 101타워 근처의 샹산을 많이 방문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24.0mm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페이 시내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오콩 곤돌라를 소개하려 합니다.



마오콩 곤돌라를 타고 내려올 때 찍은 영상을 먼저 보여드리고,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오콩 곤돌라를 타는 곳은 지하철을 타고 타이페이 동물원 역 도착한 뒤, 건물을 나서서 왼쪽으로 5~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아래처럼 생긴 건물이 마오콩 곤돌라를 타는 타이페이 동물원 마오콩 곤돌라 역 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마오콩 곤돌라 이용 요금은 이지카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편도로 120NTD입니다.


이지카드 잔액을 미리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고, 만약 부족하다면 1층에 이지카드를 충전하는 곳이 있으니 미리 충전해두시면 좋습니다.


마오콩 곤돌라는 일반 곤돌라와 크리스탈 곤돌라가 있습니다.


크리스탈 곤돌라는 바닥이 투명한 곤돌라 입니다.

어떤 곤돌라를 타던지 가격은 동일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일반 곤돌라는 왼쪽 줄, 투명 곤돌라는 오른쪽 줄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크리스탈 곤돌라는 곤돌라 수가 매우 적어서 대기시간이 정말정말 깁니다.

크리스탈 곤돌라를 타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줄은 정말 매우매우 오래 걸립니다.

대신, 정상에서 내려오는 크리스탈 곤돌라 대기줄 역시 일반 곤돌라 보다 길지만, 올라가는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크리스탈 곤돌라를 타고 싶으시면 올라갈 때는 일반 곤돌라, 내려올 때는 크리스탈 곤돌라를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월 15일 화요일 1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이 엄청 길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긴 대기줄 끝에는 아래처럼 생긴 기계가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이지카드를 가져다 대면 곤돌라에 탈 수 있습니다.


내릴 때 한 번 더 찍으면 이동한 거리에 따른 요금이 지불 됩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이지카드에 잔액에 196NTD가 남아 있습니다.


왕복 240NTD가 필요한데, 부족한 금액은 보증금에서 한 번 차감 되기에 마오콩에 다녀오고나서 이지카드를 충전하기로 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면서 중간중간에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저 멀리 101타워가 살짝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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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간지대 곳곳에 마을이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사진으로 남기고, 곤돌라는 계속 올라갑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위 사진은 타이페이 동물원 길인데...

타이페이 동물원 남쪽 곤돌라역으로 향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마오콩 곤돌라 역은 총 4군데가 있습니다.

타이페이 동물원 역- 타이페이 동물원 남쪽 역 - 즈난궁 역 - 마오콩 역


Canon | Canon EOS 6D | 35.0mm


중간 역에 도착하면 곤돌라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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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내릴 것인지 물어보시면, 정상까지 간다고 말하거나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면 문을 다시 닫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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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하여 계속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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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은 생각보다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곤돌라 내부에 에어컨이 없어서 한 여름에 타게 된다면 쪄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라갈 수록 아까 보았던 건물의 모습이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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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쭉쭉 뻗은 도로가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아까보다는 101타워가 좀 더 많이 보입니다.


곤돌라를 타는 것이 슬슬 지겨워 지면서 내부를 둘러봅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주의할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곤돌라가 8인승이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동하지 않고, 문 주변에 기대지 않고, 물을 제외한 음식을 먹지말라는 내용들 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지나가는 곤돌라를 보면 서서 돌아다니거나, 연인들 끼리 같은 방향에 앉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사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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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많이 높아졌는지 101타워가 좀 더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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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역인 지남궁 역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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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km 정도를 달려왔고, 앞으로 1km 정도를 더 달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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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는 240m 정도 높아졌고, 앞으로 30m 정도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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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역을 지난 이후 부터는 건물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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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울창한 숲을 실컷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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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곤돌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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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정상인 마오콩 역에 도착하면 바로 내려가도 되지만, 30분에 걸쳐 올라온 김에 좀 더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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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만나게 되는 표지판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다양한 찻집과 음식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타이페이 차 박물관(taipei tea promotion center)까지 1.3km 정도를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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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 입니다만, 방문했을 때는 거의 영업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막 준비하는 듯 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타이페이 시내의 수많은 오토바이와 버스의 매연과 소음공해에서 벗어나 조용한 길을 걸으니 힐링이 됩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걷다보면 곳곳에서 101타워가 보입니다.

길 양 옆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면 찻집이 있는데, 너도나도 전망이 좋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길가에 홀로 남겨져 있던 녹이 슬고, 바퀴에 바람이 빠진 자전거 입니다.


배경과 함께 찍으니 느낌이 있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걷다보면 고양이 테마의 카페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일본인 입니다.


점심을 먹을 곳을 정하고,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녹차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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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실수로 나온 우롱차 오징어 튀김(사진만 찍고 반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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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차 돼지고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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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채와 함께 나온 두부튀김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후식을 먹기로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녹차아이스크림과 우롱차 아이스크림 중 우롱차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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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는 녹차가 들어간 고양이 모양의 쿠키가 올려져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타이페이 동물원에 가기 위해 다시 곤돌라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내려갈 때는 일반 곤돌라는 거의 바로 탈 수 있고 크리스탈 곤돌라 대기줄이 짧은편 입니다.

30분 동안 또 타기 싫은 분들은 마오콩역 앞에서 택시를 타기도 합니다.









다시 일반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면서 올라올 때 보지 못한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내려갑니다.


소가 보여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찍고나서 보니 소가 아니라 소 모형이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소같았는데 깜짝 소같지(속았지)?



Canon | Canon EOS 6D | 35.0mm

중간에 까마득한 높이의 지형을 지날 때 크리스탈 곤돌라를 타면 정말 스릴이 넘쳤을 것 같습니다.


건너편에 지나가는 크리스탈 곤돌라를 탄 사람들은 아래를 쳐다보지 못하고 있네요^^;



다시 아래 종착역에 도착하고, 기념품 가게의 물건을 둘러본 뒤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아내를 기다리면서 화장실 건물을 살펴보니 화장실 가림막이 곤돌라 모양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동물원으로 향하면서 기린을 만났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35.0mm

팬더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방문한 타이페이 동물원에서는 진짜 펜더를 보았습니다..!


서울인지 타이페이인지 모르는 타이페이 여행에 질려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은 경우,

연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고 싶은 경우,

어린 아이와 함께 대만여행을 하는 경우,

마오콩 곤돌라-타이페이 동물원을 하나의 코스로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03/11 - [Trip Abroad] - [대만자유여행] 팬더를 만날 수 있는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이상으로 아내의 후원으로 다녀온 대만자유여행- 마오콩 곤돌라 탑승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포스팅 한 이후에 세부 정보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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